‘교회 전문상담실’ 운영지원
하이패밀리, 목회자 의견수렴 및 대안 제시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는 지난달 3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교회
상담실 운영의 새로운 모델 제시를 위한 목회자 간담회’를 가졌다.
강남, 서초, 송파구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목
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
다.
송길원 목사는 이번 간담회의 의견을 수렴, 하이패밀리 가정행복상담실을 전
국적인 연결망을 갖춘 가족사랑 상담실로 교회에 개방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천석 목사(새생명교회)는 “교회 내 상담의 필요성은 모
두 공감하지만 목회현장에서 전문 상담실을 이용하는 것이 사치처럼 생각된
다”며 경제적 부담 없이 상담실에 접근할 필요성을 제안했다. 박의문 목사
(동안성결교회)는 “교회 내 상담의 한계와 비밀보장, 전문인력 확충 등이
상담실 운영의 어려움”이라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상담실 운
영의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송길원 목사는 “교회 상담실 운영의 필요성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며 “상담실 운영의 효율성과 인력 충원 및 시설 확충 등의 문제를 고려한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이패밀리 최송희 상담실장도 “운영
비를 걱정하지 않으면서 교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이패밀리는 또 이번 간담회에서 전문 상담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할 경
우 ▲교회 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목회자들이 더욱 목회에 집중하게
되며 ▲평신도 사역자도 발굴하게 되는 등의 여러 장점들을 소개했다.
(상담실 문의 02-1588-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