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제47회 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강경원 목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제47회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장 후보로는 황수원 목사(대구대신교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최순영 목사(두란노교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표현동 장로(생명의교회)가 각각 단독 입후보해 무난한 당선이 예상된다.
대신은 올해 총회에서 총회 조직개편과 노회 제도개편, 교단 교육개혁, 여성안수 문제, 은급제도, 총무 제도 개선, 총회장 선거제도 개선안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최근 입주한 새 총회회관 건물 매입을 위해 세례교인 의무분담금을 결의하여 재정적인 문제들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교단 목회자 양성을 위한 총회직영 신학대학원 마련, 한동안 내홍을 겪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상화 문제 등을 다룰 전망이다.
대외적 이슈로는 한기총과 한교연에 대한 입장정리와 더불어 증경총회장 김요셉 목사의 한교연 대표회장 당선에 따른 교단 위상제고와 보다 적극적인 교계 연합사업 참여를 위한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