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대형트리 점등
CTS 등, 대한민국성탄축제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대형 성탄트리가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빛을 발한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사)굿피플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30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2013대한민국성탄축제’를 열었다.
올해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18m로 핑크와 보랏빛의 크리스마스 볼과 아름다운 은하수 조명으로 아름답고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이 땅에 우리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성탄축제는 CTS의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성탄메시지를 선포했으며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교계 인사와 다문화가정, 탈북어린이, 소방관, 경찰관, 대한민국 국군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들이 점등인사로 참석해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 성가대, 엔젤스어린이합창단, PTL앙상블, 색소포니스트 이윤석, 테너 임웅균 교수가 출연하여 기쁜 성탄을 축하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