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2학기제의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
작은교회 목회자를 교육으로 섬기고자 하는 실천신학 콜로키움(원장 한기양 목사)이 이번에 제 7기를 모집한다. 이번 7기 교육은 굿미션네트워크가 주최하며,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들이 강의에 나선다.
특히 굿네이버스와의 연합 사업을 모색하며, 지역공동체 세우기에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세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장소는 지하철 숙대입구역의 굿네이버스 강당에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콜로키움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변화에 동참할 건전한 교단의 목회자들과, 재교육의 기회를 받기 어려운 지역을 섬기는 개척교회,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우선 선발하며, 이 과정은 실천신대 교수진들과 현장 목회자와 실천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16주 과정(8주 2학기제 연속강의)으로 진행된다.
먼저 1학기에는 ‘나를 알고 세상을 알자’(종교·목회사회학), ‘교회, 목회 그리고 신학’(교회론·목회신학)의 과정이 2학기에는 ‘실천신학 실제(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의 3중 구조론)’으로 △부름-예배, 설교 △세움-교육, 소그룹 △보냄-선교, 디아코니아, ‘작은교회세우기 세미나 및 워크숍’으로 지역사회 프로젝트와 목회 워크숍 등으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7월 2일(토)까지 이메일(jangjundosa@nate,com)로 지원하면 된다. 모집은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입학식은 오는 8월 18일(목)이다(문의 010-3493-0233·조성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