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투명한 선교사역 위한 지원·감독방안 논의 KRIM, 24일 선교적 책무(재정, 사역)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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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투명한 선교사역 위한 지원·감독방안 논의

KRIM, 24일 선교적 책무(재정, 사역) 포럼 개최

한국선교연구원(원장 문상철 목사·KRIM)은 오는 24일 학동역 부근 서울 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에서 ‘선교적 책무(재정, 사역)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 교회가 작년 기준으로 2만 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함으로 명실상부한 선교강국의 지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동안 선교사 파송의 양적인 측면에만 몰두한 나머지 현장에서 실제 이뤄지는 사역 현황에 대한 점검은 깊이 있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을 통해 선교 현장에서의 선교사역이 투명하고 건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여부와 선교사를 파송한 각 교회와 단체들의 지원 및 감독은 합당하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점검과 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는 것이다.

 

이날 포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발제자로는 이신철 교수(고려신학대학원)가 ‘선교사의 재정적 책무’, 조용중 선교사(GP 선교연구소 원장)가 ‘선교사의 사역적 책무’를 주제로 강의한다.

 

발제자들의 주제발표이후 주제토론은 한국선교연구원 원장 문상철 목사의 진행으로 이뤄진다(문의 02-2654-1006·070-8210-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