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협의회-몽골복음주의협의회 “중앙아시아 선교 위해 협력할 것” 매년 정례모임 갖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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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몽골복음주의협의회

“중앙아시아 선교 위해 협력할 것” 매년 정례모임 갖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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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대표단(회장, 총무 이현정 목사, 국제위원장 안만수 목사, 협동총무 이옥기 목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과 몽골복음주의협의회 대표단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모임을 갖고 ▲몽골 복음주의 협의회와 한국 복음주의 협의회의는 매년 정례모임을 갖는다. (차기 모임은 2012년 4월경 한국에서 갖는다) ▲중앙아시아 선교를 위해 몽골복음주의협의회,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협력한다. ▲목회 지도자 교육, 선교사 양성 교육, 중앙아시아 지역 선교를 위해 위의 세 기관이 협력한다는 것에 협약했다.

 

 양측 대표단은 4월 6일 몽골복음주의협의회 사무실에서 이상의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한국 측 서명자는 회장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목사), 총무 이현정 목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였고, 몽골 측 서명자는 회장 어.아리온벌뜨 목사, 총무 엠, 바트볼트 목사였다. 또한 5일에는 김명혁 목사가 울란바토르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국 선교사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하여 이들을 위해 기도했는데 35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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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기독교는 1990년 4명의 신자로 시작되어 20년이 지난 2010년에는 전국에 500여개의 교회가 세워졌고 10만여 명의 신자를 갖게 되었다. 유일한 기독교 연합기관인 몽골 복음주의협의회는 2020년까지 몽골 전 인구의 10%인 30만 명의 신자가 일어나고, 몽골교회가 몽골과 인접한 중앙아시아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기도제목 아래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