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한국 2011’ 발대식 열려  예장합동, 6월 잠실서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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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한국 2011’ 발대식 열려 
예장합동, 6월 잠실서 전국대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삼봉 목사)가 지난 1월 27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기도한국 2011 발대식’을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설교한 김삼봉 총회장은 “대대적인 기도운동인 기도한국을 통해 교회와 노회, 총회가 새로워지고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정삼지 목사(제자교회)는 “북한의 도발과 사상 유래 없는 구제역 사태 등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오직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하심을 구할 때”라고 말했다. 소강석 상임위원장(새에덴교회)은 “기도한국이야말로 교단의 자랑이자 민족의 숨어 있는 자산”이라며 “한국교회와 민족을 살리는 위대한 기도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기도한국은 전국 136개 노회가 지역별 기도회를 개최한 뒤 6월에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해 왔다. ‘기도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는 ‘2012년 교단 창립 100주년 준비성회’로 치러져 그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예장합동은 기도한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월 3일부터 23일까지 교회별 세이레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하며, 5월까지 교회 노회별 기도한국 성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