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95회 총회 장소‘새에덴교회’
총회임원 입후보 마감…목사부총회장 5파전
예장합동(총회장 서정배 목사) 제95회 총회가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다.
합동 총회임원회는 지난 6월 14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제95회 총회장소를 확정했다. 이번 총회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린다.
또 한국교회 8·15대성회 참가 문제는 2013년 WCC 부산총회가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이번 행사를 같이하는 이유를 질의한 다음, 참석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합동은 지난 6월 10일 제95회 총회임원 입후보자를 마감했다.
▲총회장에는 김삼봉 목사(대한교회)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목사부총회장에는 이병선 목사(아멘교회), 안기영 목사(광주지산교회), 백남선 목사(미문교회), 이기창 목사(전주북문교회), 변우상 목사(용인제일교회)가 입후보했다.
또 ▲장로부총회장에는 신수희 장로(대구평안교회) ▲서기에 정진모 목사(낙원교회) ▲부서기에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이성렬 목사(산돌교회),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 노경욱 목사(산성교회), 박충규 목사(우리교회) ▲회록서기에 문세춘 목사(가경제일교회) ▲부회록서기에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 ▲회계에 이광희 장로(성복교회) ▲부회계에 김권중 장로(낙원제일교회), 곽종남 장로(해남제일교회)가 각각 입후보했다.
이번 총회에서도 단독입후보의 경우를 제외하고 제비뽑기로 임원이 선출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합동 내에서 제비뽑기에 대한 회의론이 심각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