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장·부흥위한 노하우 전수
두 날개 국제컨퍼런스, 부산서 열려
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부흥을 위한 ‘2010 두 날개 국제 컨퍼런스’가 풍성
한교회 두날개선교센터 주최로 지난 2월 22~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1만5천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
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풍성한교회 김성곤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전통과 패
러다임의 벽을 넘어서 복음의 능력으로 지역과 민족, 세계의 영혼을 재생산
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강시간에는 조나단 봉크 박사(OMSC 대표, 세계선교학회장)의 ‘세계선교
동향과 새로운 도전’, 아리가기이지 목사(리바이별성서신학교 총장)의 ‘한
국교회와 일본교회의 파트너십’, 증경은 목사(중화기독교침례교총회 사무총
장)의 ‘전 세계 화교 복음화의 열쇠’, 서령련 사모(풍성한교회 디렉터)의
‘건강한 교회의 행복한 여성사역’ 등의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도
전과 은혜를 주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또 두 날
개 양육시스템을 적용한 교회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져 건강한 교회를 갈망하는 목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천평안교회 노
우숙 목사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영월서머나교회 노인국 목사, 대만 자광침
례교회 이신정 목사, 미국 LA써니사이드교회 조인수 목사와 중국 천진반석교
회 김석련 목사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두 날개 선교센터는 이번 컨퍼런스의 후속 프로그램인 ‘2010 두 날개
양육시스템 6단계 집중훈련을 오는 4월 5~8일, 26~29일 풍성한교회 비전센터
에서 시작하며 11월까지 6단계 훈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