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 절제, 이웃과 더불어 구세군 ‘3월은 절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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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 절제, 이웃과 더불어
구세군 ‘3월은 절제’ 캠페인 실시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이성덕)에서는 3월 한달동안 절제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절제운동과 가두캠페인을 벌인다.
구세군은 사순절 기간동안 주님의 고난을 본받아 자신의 삶을 절제하며
근검, 절약하고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절제운동은 부활절부터 성령강림절까
지 이웃을 살리기위해 이웃을 찾아가는 ‘특별전도운동’과 대강절에 이웃사랑
을 실천하는 ‘자선냄비운동’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 본연의 모습을
나타내는 범국민적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1921년 금주·금연을 강조하는 내용을 실은 ‘구세신문’을 통해 시작된 이
번 운동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캠페인으로 현대사회의 무질
서와 사회도덕의 타락, 향락풍조 방지를 목표로 가두집회 및 가두행진, 전단
지 배포 등의 방법으로 실시된다.
또 3월 26일 오후 2시 구세군 서대문영문에서는 ‘절제’를 주제로 한 세미

나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