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킷드라마 동아리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배를 하나님께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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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킷드라마 동아리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배를 하나님께 드린다

청소년들이 직접 스킷드라마(skit drama)를 구성하고 중고등부 예배시간에 목
사님의 설교에 맞는 연기를 한다면 어떨까? 물론 그들을 교육하는 이들은 교
회학교 교사들이다. 이젠 교회학교에서는 동아리 모임이나 또래 모임은 일상
화되어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예배의 감동과 입체적인 설교를 돕는 방법으로 
스킷드라마 동아리를 만들어주고 자발적인 예배 활동을 장려해주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낮은울타리 문화리더셉센터에서는 스킷 드라마로 예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바로 스킷드라마 동아리다. 스킷 드라마 전문
반 담당인 서해성 간사는 “스킷드라마는 아이들이 재밌게 쉽게 접할 수 있
고,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마음을 열수 있는 장점이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킷드라마 동아리 모으는데서 부터 운영방법, 연출기
법, 대본 읽기, 작품해석, 
대사처리, 감정이입등 공연에 필요한 소품준비까
지 총 망라한 커리를 준비했다. 아울러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해 볼 
수 있는 3분에서 7분까지의 대본만들어보기도 아주 흥미롭다.” 

현재 스킷 드라마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김수형, 하정완 목사, 최종률 연
출가 등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이 강좌는 5월 28일부터 매 월, 목 오후 7시 30
분부터 낮은울타리 세미나실 5층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그동
안 ‘월간 큐’와 ‘월간 낮은울타리’를 통한 스킷드라마의 자료와 함께 작
가 김수형이 써온 스킷 드라마를 직접 자료로 받게 된다. 다가오는 여름성경
학교, 유용하게 사용되지 않을까. 
문의: 02-333-0023 서해성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