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호의 글이 있는사진

흔적, 사람이 가고 난 곳은 언제나 남는다.
그 자태는 때론 곱기도 하고 추하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그 평가는 객관적이다. 본인의 평가는 철저히 배제되기 마련이다.
객관적 평가란 역사적 시각을 의미하진 않는다. 그저 그 순간 보이는 것에 대
한 자율적 판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독인의 흔적은 결코 그럴 수 없다.
왜냐하면 역사적 평가를 의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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