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선교사 되길”
박요한 선교사 파송예배..B국으로 출국
총회 합신세계선교회(이하 PMS, 이사장 장상래 목사)는 12월 14일 경기중노회 새과천교회당에서 B국으로 보냄을 받는 박요한/김소피아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파송예배는 새과천교회 이재헌 담임목사의 사회로 조상래 해외선교위원장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PMS 강인석 회장(시흥평안교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행13:1-3)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려면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사랑으로 연합하고 하나되며 △순종하고 선교하는 4가지 실천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과천교회 진예은 단기선교사, 박요한/김소피아 장기 선교사의 서약 및 안수기도, 파송증 수여, 김학유 합신 선교학 교수의 권면, 허드슨 PMS 총무의 격려사, B국 현지 사역자들의 환영 영상메시지, 박요한 선교사의 답사, 최명효 경기중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박요한/김소피아 선교사는 아들 도현(7세), 딸 하현(3세)과 함께 12월 16일 B국으로 출국했으며, 하나님 앞에 경건하며 신실하게 B국의 영혼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좁은 길을 기쁨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새과천교회는 세계 각국 20명의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PMS를 비롯해 8개 선교단체 및 8개 미자립교회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슬람국가인 B국 선교에 주력하고 있으며 금년 9월에 4번째 교회당 건축을 시공, 내년 2월에 헌당예배를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