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남북위, 이효주 기자 초청 특강 가져
접경지역 방문 및 평화통일 구국기도회 논의
총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석일원 목사)는 4월 18일 대동교회당(임진수 목사)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접경지역 방문, 평화통일을 위한 구국기도회, 후원 선교사 사역 보고 등 안건을 처리했다.
남북위는 평화통일을 위한 구국 기도회를 오는 6월 28일(금) 오후 8시 30분 인천노회 서문교회당(허성철 목사)에 개최키로 하고, 8월에 개최될 예정인 2차 기도회 장소를 섭외하기로 했다. 또한 접경지역 방문의 건은 오는 6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갖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특강 시간을 갖고 탈북자 출신으로 자유북한방송에서 활동 중인 이효주 기자(지구촌교회)를 초청, 북한 소식과 간증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효주 기자는 “김일성부터 김정은까지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우상화 정책이 빨리 허물어지고, 종교의 자유, 인권의 자유가 실현되며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수 있도록, 특별히 수만 명의 탈북자들의 구원을 위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