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 모금방법 외에 다양화 필요
입금된 후원금 모두 배분하기로
목회자최저생계비위원회
목회자 최저생활비 대책연구위원회(위원장 우종휴 목사)는 6월 14일 총회 회
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목회자 최저 생활비 대책 마련을 위한 모금 방법을
모색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또 지금까지 입금된 사랑의전화 ARS 모금액과 개인 및 교회 후원금에 대해
사용 방법을 논의하고 입금액 모두를 미자립교회에게 배분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사랑의전화 ARS 모금액과 개인 및 교회 후원금에 대
해 분석한 결과 ARS 모금방법 외에 다양화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각 교회 담임목사를 통해 전국 성도들이 동위원회 후원계좌로 직접 헌금할
수 있는 방안을 겸용하기로 했다.
작년 12월 7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전화는 12월 35만원, 2007년 1월 160만
원, 2월 130만원, 3월 96만원 등 점점 감소 추세에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개
인후원금 1천여만원을 합해 지금까지 들어온 후원금은 총 1천 4백 60여만원
이다.
한편, 동위원회에서 그동안 조사한 미자립교회 수는 전국 152개 교회에 달
해 최저생계비 지원금은 1개 교회당 약 10만원이 약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위원들은 모든 교회가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독려하기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