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사모세미나
340명 등록 신청…역대 최다
예산 확보에 초비상 / 기도회 갖기로
오는 2007년 1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사모세미나에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윤기 목사) 주관으로 열리는 사모세미나에 12월 15일
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340명이 등록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사모세미나 역대 대회 중 최고 참석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
다.
현지 총괄을 담당하는 제주노회장 윤덕기 목사는 “등록 신청자는 내년 1월
10일까지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어촌부 서기 박발영 목사는 “주님의 은혜가운데 300명이 넘는 사모가 신
청,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운을 뗀 뒤 “예상을 뛰어넘는
신청으로 인해, 예산 확보에 초비상이 걸렸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대회를 섬기는 농어촌부 부원과 각 지
역 간사들이 내년 1월 4일 경기도 광주기도원에 모여 철야기도하며 하나님
께 전적으로 매달릴 예정”이라면서 “전국교회가 사모세미나에 관심을 갖고
함께 기도해 주시며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