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교회 목회자 사모 암투병
미자립교회로 경제적 고통 부담
모친 대장암 재발, 부친 뇌졸중으로 요양
남서울노회 새시대교회(류중헌 목사) 사모가 암으로 투병중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봉덕 사모(43세)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고 11월 27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왼쪽은 완전히 절개, 오른쪽은 종양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12월 8일부터 항암치료에 들어간 상태.
류중헌 목사는 지금까지 들어간 수술비와 치료비는 카드빚으로 해결했지만
앞으로의 치료비가 적지 않아 전국교회의 후원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
이다.
류 목사는 7년전 교회를 개척했지만 현재 장년 7-8명이 출석하는 미자립 개
척교회로 생계 또한 곤란 중에 있다.
설상가상으로 류 목사의 모친되는 지영숙 권사(74세)도 최근 대장암이 재
발, 서울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에 있으며 류 목사의 부친 또한 뇌졸중으로 집
에서 요양 중에 있어 주위의 손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이다.
류 목사는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남서울노회 동역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는
데 많은 교회에서 기도하겠다는 응답을 주셨고 그 힘으로 고통없이 수술을
잘 마칠수 있었다”면서 “계속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후원계좌 번호 : 신한은행 352-04-400943(예금주 류중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