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외국인교도소 방문 사랑 전달
총회 특수전도부, 겨울내의 300벌 기증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나종천 목사)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
과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부장 나종천 목사(한사랑교회)를 비롯해 우종휴 목사(황상교회), 정문영 장
로, 박일준 장로, 강원진 장로 등 특수전도부원들은 지난 11월 24일, 교도소
에 수감중인 외국인들을 돌보고 있는 전병길 목사(엑스포교회)의 인도로 대
전 외국인 노동자 교도소를 방문, 겨울 내의 300벌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특수전도부 부원들은 이날 외국인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전병길 목사의 사회로 정문영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우종휴 목사
가 ‘의의 옷’(창세기 3: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나종천 목사
의 겨울내의 전달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나종천 목사는 “특수전도부는 앞으로 교도소 방문과 아울러 군부대 위문
및 진중세례식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전국 교회가 외국인 노동
자 및 무의탁자 영치금 전달 등 교정 선교사역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달라”
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