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모아 더욱 간절히 기도하십시다!
– 국가 안보를 위해 동역자와 교우들께 당부합니다 –
강성일 총회장
오늘 우리 국가는 북한의 핵 실험으로 인해 더욱 위기의 난국을 맞게 되었습
니다. 정부당국자는 최선을 다하도록 촉구하며, 우리는 모든 것의 주권자이
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여야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항상 국가와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늘 기도하시지만, 특별
히 이런 위기에 우리가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간절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
야 하겠습니다.
이달 10일 (‘06.10.10) 우리 교단이 속한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
회”에서 – 북한 핵실험 강행에 다른 우리의 입장 –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
다. 그 내용 중 한 부분을 인용하면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와 행동이 부족했던 책임을 통감한다. 전국교회는 매 예배와 기도회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회개 기도와 더불어…”입니다.
과연 우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행동에 부족했던 책임을 통감하고
배전의 기도와 애국을 위한 일에 앞서야 하겠습니다.
난국의 시대에 기도와 헌신으로 민족과 국가에 기여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
게했던, 예레미야, 모르드개와 에스더, 느헤미야, 다니엘 등 믿음의 선진들
처럼 우리는 이시대의 의 영적 지도자의 역할을 다하며, 교단 산하 모든 교
우 여러분은 지도자와 힘을 합해 기도의 사명과 애국의 책임을 다해 지금
이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함께 하시어 우리나라에 평화와
번영이 길이 열리도록 하는데 기여하는 사명자가 되시기를 당부하는 바입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