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선교사 부모 초청 위로회 가져
합신 세계선교회(이하 PMS)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신 선교사 부모님을
초청, 위로회를 가졌다.
28명의 선교사 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박병식 PMS 회장(송파제일교회)과 한정국 PMS 총무, 선교사복지 및 자녀 위원장 최종설 장로와 PMS 간사 등이 함께 예배를 드린 후, 포천 허브아일랜드 관람과 식사, 그리고 오후에는 온천
욕을 했다.
한정국 PMS 총무는 “여러분의 자녀가 사역하며 헌신하는 그 땅에서 이루시
는 하나님의 귀한 뜻을 바라보자”면서 “오늘 하루만은 자식에 대한 염려
와 걱정을 모두 내려놓고 PMS에서 마련한 행사를 통해 즐겁고 기쁘게 보내시
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멀리 이국 땅 선교지에서 보내온 선교사들의 ‘부모님 전상서’를 함
께 읽는 행사를 가졌는데, 서로 보고픈 애틋한 마음에 행사장은 눈물 바다
를 이루었다.
편지를 받은 부모들은 바로 자녀들에게 사랑의 답장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
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