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교회다워짐에 쓰임 받는 자되길
옥산서문교회..장로, 집사, 권사 임직
경북노회 옥산서문교회(백영택 목사)에서는 12월 21일(토) 오전 11시 옥산서문교회 예배당에서 장로, 집사 임직 및 권사 취임 등 임직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이날 예배는 백영택 목사의 인도로 안상진 목사의 기도에 이어 경북노회장 이동만 목사가 ‘잘 차려 입읍시다’(골 3:12-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부총회장 우종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 정영환
▲집사 : 이창규
▲권사 : 차옥화, 김효숙
백영택 목사는 “장로 및 집사 그리고 권사를 세움은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은혜의 크심이 어떠한지를 확인을 시켜주는 시간일 것”이라면서“이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열매 맺게 하실 것에 대한 소망을 임직 및 취임을 통해서 확인시켜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백영택 목사는 특히 “교회의 장로와 집사 그리고 권사를 세움은 그들 자신을 위함이 아니라 교회를 위함”이라면서 “각각 옳다고 여기는 그 소견들을 버리겠다는,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며, 교회의 일임을, 장로로 그리고 집사로 그리고 권사로 세워지는 이들은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