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다함없는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호산나교회 홍민기 위임목사 확정..총 98.5%의 찬성으로
부산노회 호산나교회는 7월 7일(주일) 홍민기 목사 위임을 위한 공동의회를 열고 홍민기 목사를 호산나교회 위임목사로 확정했다.
호산나교회는 이날 공동의회에서 찬성 5,237표, 반대 78표, 무효 6표, 총 98.5%의 찬성으로 홍민기 목사를 위임목사로 결정했다.
초대 노진현 목사, 1989년 제2대 위임목사로 선임된 최홍준 목사(현 호산나교회 원로)에 이어, 24년만에 호산나교회 제3대 목사로 선임된 홍민기 목사는 미국 고든대학(Gordon College)에서 청소년 사역과 성서학(B.A.)을 복수 전공했으며,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Seminary)에서 목회학(M.Div.)을 전공했다.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코스타(Youth KOSTA)의 강사로 섬기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전문사역기관인 ‘브리지임팩트사역원’을 통해 교사와 청소년 사역자의 바른 모델을 제시하면서 교회교육 갱신과 교사 리바이벌을 선도해 오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 호산나교회에 부임, 2013년 현재 출석 장년 7,200여 명, 교육부 2,500여 명, 외국어 예배 300여 명으로 총 1만 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키며 글로벌 시대에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 비전과 이웃과 열방을 향한 공동체로 아름답게 쓰임받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홍민기 목사는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더 겸손하여지고 더 기도하며 열정과 다함없는 사랑으로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