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노회 여름성경학교 강습회 개최
온유한교회 헌신에 많은 박수
강원노회 여름성경학교 강습회가 지난 7월 1일(월) 강원도 원주시 온유한교회당(변세권 목사)에서 개최됐다.
하루 일정으로 치러진 이번 강습회는 총 7개 교회 50여명의 교사들과 목회자들이 모여 열띤 장을 펼쳤다.
주제해설은 신 혁 목사, 유초등부 공과는 한계수 전도사, 중고등부 공과는 하광영 목사가 담당했으며 동작중앙교회 정하늘 전도사와 청년들이 찬양 율동을 선보여 신선한 감동을 전했다.
‘교사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이상업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교사의 사명이 학생들을 세우기도 하지만 먼저는 자신을 세우는 복된 직분이므로 끝까지 감당하자”고 호소, 교사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강의를 들으면서 교사들은 이번 여름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믿도록 애쓰자고 다짐했다.
오랜 기간 동안 강습회를 열지 못하던 강원노회는 이번 여름강습회를 계기로 매년 강습회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습회 장소를 제공한 온유한교회는 식사와 간식 등을 풍성히 준비해 섬겨 많은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