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전·의경 복음화 위해 헌신하는
국립경찰병원 원목실 방문..총회 특수전도부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이상업 목사)는 3월 14일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 기독교 원목실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상업 부장을 비롯해 강종원 장로, 손길식 장로 등 특수전도부원들은 격려와 더불어 병원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경목실장 유연수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특수전도부원들은 이날 입원 중인 경찰 환우들과 함께 수요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경목실장 유연수 목사의 인도로 강종원 장로의 기도, 이상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상업 목사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눅 19:10)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는 신앙이 필요하다”며 “여러분을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며 귀한 것을 주님께 드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찰병원교회(경목실)는 500병상에 입원중인 경찰, 전경, 의경과 소방공무원 환자들과 일반 환자들의 복음화와 800여명 직원들의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다.
2011년 5월 경목실장으로 부임한 유연수 목사(합신 7회)는 주일 오전 10시 예배를 비롯해 매일 아침 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 화요 부모기도회, 수요 신우회 말씀공부, 화요 전·의경 말씀공부, 매월 1일 조찬기도회와 신우월례회를 인도하고 있다.
유연수 목사는 “매일 아침 수술환자를 위한 방문기도, 새입원환자 심방, 무료도서대여, 음료와 다과봉사, 이·미용봉사, 호스피스 다양한 전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환자들의 정신적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면서 “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경목실 사역에 전국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경찰병원교회 연락처 : 02-3400-1794, yys392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