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셋째날 정치부 보고가 계속됐다.
정암 박윤선 목사 기념사업회 구성 청원 대해서는 상당한 시간 논의한 끝에 정책연구위원회로 보내 연구키로 결의했다.
총회 유지재단에 청원한 ‘교회 부동산 총회 유지재단으로 출연’ 건은 논의한 끝에 정책연구위원회로 보내 연구키로 했다.
또 인천노회에서 헌의한 ‘총회 선교부 조직 및 직제 개편의 건’은 정책연구위원회로 보내 연구키로 했다.
총회 고시과목 변경을 위한 헌법 수정 청원(신조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로 변경하는 건)은 신학연구위원회에 보내 연구키로 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송인규 교수 조치 및 유신론적 진화론에 대한 총회의 입장 표명 헌의 의 건도 신학연구위원회로 보내 연구키로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청원한 왜곡된 역사교과서 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및 협조 요청 건은 치리협력위원회 맡겨 1년 동안 한 회기 동안 연구 조사하도록 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서 헌의한 한국장로교총회 설립 100년 기념사업 관련 총회 헌의 청원은 투표결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기소건과 남서울노회 나두산 목사의 고소건은 치리협력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경기중노회 권형록 목사가 청원한 ‘행정재판 청원 – 경기중노회 총대 선출 불법’의 건은 기각했다. 이와 아울러 경기중노회장이 나와 미숙하게 처리한 것에 대해 노회를 대표해 총대에게 정중히 사과했다.
오전 시간이 되어 오후 2시까지 정회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