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빙서류 징구 철저히’ 지적
제94회기 총회 감사 실시
개척교회 장기대여금 상환계획에 따라 관리 권고
총회 재정감사위원회에서는 9월 6일 총회 사무실에서 총회 행정부를 비롯한 총회 산하 각 상비부서와 특별위원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김정태 목사(고양제일교회), 박종구 장로(화평교회), 민희원 장로(서대문성지교회) 등 감사위원들은 작년 9월부터 올 8월까지 각 부서 장부, 전표, 증빙서 등 회계자료들을 감사했다.
위원들은 감사소견을 통해 “장부와 전표 관리는 양호하나 증빙서류가 미비한 경우가 있다”며 증빙서류 징구에 철저히 할 것을 지적했다.
또 개척교회 장기 대여금에 대하여 상환계획에 따라 철저히 관리 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감사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김정태 목사는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말로는 하나님과의 동행을 원하고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삶의 방편으로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며 “이는 결국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영적으로 죽을 수 밖에 없다”면서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섬기는 삶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