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충성교회 의료단기 선교 활동, 문화 및 어린이 선교 사역도

0
38

영적 추수지 캄보디아에서 예수의 사랑 실천
중계충성교회 의료단기 선교 활동, 문화 및 어린이 선교 사역도

 

크기변환_중계충성1.JPG

 

북서울노회 중계충성교회(김원광 목사)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동안 캄보디아 깜퐁참에서 단기 의료선교 활동을 벌였다. 

 

2010 단기 의료 선교단에는 함상수 단장을 중심으로 43명이 참여했다. 선교단은 제1진료팀과 제2진료팀 등 의료사역팀과 문화사역팀 어린이 사역팀으로 나뉘어 사역했다. 

 

의료팀은 수술 환자 30명을 포함, 모두 450명의 현지인을 진료했으며 문화사역팀은 진료세팅 시간을 이용해 부채춤과 워십 등 공연을, 어린이 사역팀은 총 4회에 걸쳐 150여명이 참석하는 일일성경학교를 실시,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지난 2000년,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태동한 중계충성교회 의료선교회는 일선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총 30여명이 중계복지관, 광주 외국인근로자 쉼터, 홍파복지원, 진접 외국인근로자 쉼터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진료 봉사를 해왔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2008년부터 해외 의료선교를 지원키로 결정, 3년째 캄보디아에서 의료 단기 선교를 실행하고 있다. 

 

김원광 목사는 “동남아시아에서 필리핀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캄보디아의 영적 추수지에서 의료 및 어린이 선교 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또한 현지 캄보디아 의대생을 참여시킴으로 그들로 하여금 캄보디아 민족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중계충성교회 성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미래의 선교 일꾼을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크기변환_중계충성2.JPG

중계충성교회는 전국 100만 어머니를 깨우는 어머니 기도회의 붐을 일으키면서 지역사회와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