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위한 촉매제 역할 감당하겠다
영광교회 안산시민공로상 가져
어르신 초청 잔치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도
경기중노회 영광교회(정덕훈 목사)는 4월 19일 영광교회 글로리아 홀에서 안
산시민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축하 영상메세지와 박주원 안산시장
을 비롯하여 심정구 안산시의회 의장, 한국성서대학교 강우정 총장, 국회의
원 등 각계각층 내외빈 약 7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소방공무원 부문 문병준 씨(안산소방서 소방교) 등 6개 부
문 수상자들에게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격려금과 상패 그리고 꽃다발 등
이 증정됐다.
한편, 이날 안산지역의 약 30여개 노인정의 어르신들 약 500여명을 초청하
여 어르신 초청 잔치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등 다채로운 섬김의 행사들
을 가졌다.
안산 신도시에 소재하는 영광교회는 이미 2008년 4월 어린이를 유괴와 납치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범죄예방순찰대 차량 2대
를 준비하여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산시 지역을 순찰하고 있
을 정도로 지역사회의 섬김이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영광교회를 담임하는 정덕훈 목사는 “안산시민공로상 시상식과 어르신 초청
잔치, 그리고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많은 예산과 수고가 따름에도 불구하
고 모든 성도들이 지역공동체를 섬기는 일에 하나가 되어 너무 행복하고 성
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우리의 작은 수고가 안산시민들을 행복한 삶
을 위한 촉매제의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