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목, 김용광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 가져
동남아 I국에서 팀사역으로 선교
서성목·김효영, 김용광·박양희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가 2월 15일 주파송
교회인 시흥평안교회(강인석 목사)에서 드려졌다.
창립 21주년을 기념하여 파송예배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합신세계선교회
(이하 PMS) 회장인 한광수 목사(사명의 교회)는 ‘파송받은 종의 사역'(행
13:1-3)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나라의 비전을 잃지
않고 주께서 주신 사명인 복음 증거하는 일(행 20:24)을 위해 생명을 아끼
지 않았던 것처럼 주님의 부르심을 항상 잊지 않기를 당부했다.
이어 PMS 이기종 총무의 권면, 김남국 목사(둘로스 선교회장)의 격려사,
PMS 이사장인 안만길 목사(염광교회)의 파송교회에게 주는 권면이 있었다.
안만길 목사는 권면을 통해 파송교회가 기도로써 선교사 가정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PMS 중국 서남부 후원회 이사장인 김태준 목사(중동교회)는 축사에서 선교사
를
파송한다는 것은 교회가 성장한 증거임을 나타내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지
금까지 시흥평안교회를 통해 11가정이나 파송한 것에 대해 모두가 감사할 일
이며, 선교지향적인 교회의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축하했다. 이어서 선배 선
교사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서성목 선교사와 김용광 선교사의 답사 순서로
진행됐다.
그리고 시흥평안교회 마라나타 워십팀의 특별순서와 청년부의 축하 공연, 아
동부의 사랑을 담은 수십 통의 편지와 꽃으로 파송받는 선교사 가정을 축하
하면서 축제 분위기 속에 파송예배를 마쳤다.
한편, 서성목, 김용광 선교사는 신학부 과정과 합동신학대학원, 선교훈련을
함께 받아 온 절친한 사이로서 같은 교회에서 사역하다가 동남아 I국 L족을
위해 파송받아 팀으로 사역할 계획을 갖고 3월 말경 출국하게 된다.
가족으로 서성목 선교사는 김효영 사모와 딸 하정(8), 여경(6), 아들 여준
(3)이가 있고, 김용광 선교사는 박양희 사모와 수아(8), 로아(3) 두 딸을 두
고 있다.
사진은 김용광 선교사(앞줄 좌측 두번째)와 그 옆으로 박양희 사모, 김효영
사모와 서성목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