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원주를 품는 교회로 최선 다짐 – 온유한교회 설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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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원주를 품는 교회로 최선 다짐 
온유한교회 설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거행 

올해로 교회 설립 10주년을 맞는 강원노회 온유한교회(변세권 목사)는 11월 
2일 오후 3시 온유한교회 온유홀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는 예배
와 함께 집사 장립과 권사 취임 등 6인의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을 거행했
다. 

1부는 온유한교회 설립 10주년 감사예배로, 2부는 집사 임직과 권사 취임식
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변세권 목사의 인도로 최현갑 목사(예닮교회)의 기도, 박관서 목사
(풍성한교회)의 성경봉독, 온유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오덕교 합동신학대학
원대학교 총장이 ‘바나바, 세움의 리더십'(행 11:22-26)이라는 제목으로 말
씀을 전했다. 

김계훈 목사(낙원교회)의 헌금 기도에 이어 진행된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기
도, 공포에 이어 김승권 목사(봄내교회)와 김석준 목사(화천가나안교회)의 
권면, 이예원 목사(새동네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우재욱, 박병섭 씨가 집사에 장립됐으며 박현숙, 변석
년, 윤상화, 간성순 씨가 권사에 취임했다. 

변세권 목사는 “온유한교회가 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
주신 모든 분들과, 지난 10년동안 교회를 함께 이루고 물심양면으로 헌신하
며 수고하신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기도에 어긋나
지 않도록 한국교회와 하나님 나라 완성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로, 특히 아름
다운 강원 내륙을 함께 하는 교회, 21세기 원주를 품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