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일병배 목회자 테니스 대회 열려 – 금배부 이동희-안창성 목사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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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일병배 목회자 테니스 대회 열려 
금배부 이동희-안창성 목사팀 우승 
남포교회 헌신적 봉사로 성공적 대회 자리매김 

목회 활성화를 위한 전국 목회자 테니스대회가 10월 27일 성남 양지 시립 테
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68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가한 가운데 구력에 따라 금배부, 은
배부, 동배부로 나누어 경기가 열렸다. 

특히 2008 일병 테니스대회는 참가한 선수들마다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 질
적으로나 양적으로 모두 성공한 대회로 평가받게 됐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동희-안창성 목사조를 비롯해 준우승 이종수-김
근배 목사조와 금배부 4강에 오른 이석현-손덕식, 이의행-이대원 목사 등은 
추위와 강풍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안정되고 침착한 경기 운영을 펼쳐 우
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2008 전국 목회자 테니스대회는 일병(一餠)목회연구소(소장 박영선 목
사)에서 주최 및 주관한 가운데 남포교회가 대회 상품과 기념품, 식사 등 전
액 대회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포교회 모든 교역자뿐 아니라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성공적인 대회
를 위해 땀을 흘리며 헌신적인 도우미 역할을 감당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영선 목사는 “이번 대회는 목회 현장에서 수고하는 목사와 사모들을 위로 
하며 건강한 목회를 재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각 부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금배부 △우승 : 이동희-안창성 △준우승 : 이종수-김근배 △3위 : 이의
행-이대원, 이석현-손덕식

▲은배부 △우승 : 박영수-이남현 △준우승 : 권태윤-정석중 △3위 : 이예
원-금대현, 김창식-김욱진 

▲동배부 △우승 : 김대중-김용배 △준우승 : 김영수-장승필 △3위 : 김남
국-서찬극, 강조성-임종미(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