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길 교회 입당 감사예배 거행
장로, 집사, 권사 등 임직식도 함께
동서울노회 검단산길교회(담임 홍승렬 목사)는 9월 7일 오후 4시 검단산길교
회 본당에서 입당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1부 입당예배, 2부 임직식 3부 권면 및 축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홍승렬 목사의 사회로 한철형 목사(산성교회)의 기도, 동서울노
회장 안만수 목사(화평교회)의 설교, 노회서기 박승호 목사(광민교회)의 헌
금기도, 서윤선 건축위원장의 건축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임직식은 장로 1인, 집사 1인, 권사 2인의 임직 예식에 이어 3부 축하
순서는 나종천 목사(한사랑교회)와 김석만 목사(예원교회)의 권면, 부총회
장 이선웅 목사의 축사, 안만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최영규 씨가 장로에 장립됐으며 정동하 씨가 안수집사
에, 유금선, 정애숙 씨가 권사에 취임했다.
홍승렬 목사는 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운데 세워진 검
단산길교회가 지역에 빛과 소금이 되고 영혼 구원에 완성을 위한 거룩한 질
주가 계속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지 212평에 연건평 330평 규모로 지어진 검단산길교회는 1층에는 식당과
교육실이, 2층은 방과후교실로 운영되는 아동센터와 휴게실, 3층은 300석 규
모의 예배실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