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신앙의 금메달을 따야 한다_한광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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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신앙의 금메달을 따야 한다

한광수 목사_사명의 교회 

온 국민을 감격시켰던 베이징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는 13개의 금
메달을 따서 204개 참가국 중 7번째의 순위가 되었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
다. 우리 선수들의 고군분투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이다.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 일궈

특히 안쓰러웠던 경기는 여자 핸드볼 4강전에서 경기종료시간 후에 골이 들
어간 것에 대해 우리팀 감독이 불만을 가지고 호소하는 것을 지켜보았을 때
였다. 야구에서도 쿠바와 결승전에서 편파 판정을 내리는 부심 때문에 선수
들 모두는 힘들었지만 결국 9승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게 되어 야구의 최강국
임을 확실히 보여 주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딸들이었다.
우리나라 선수는 아니지만 불미스럽게 판정에 불복하고 폭력을 휘두른 일도 
있었다. 태권도 남자 80㎏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쿠바의 마토스 선수가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폭행함으로서 선수 자신은 물론 감독까지 영구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우리가 그렇게 소망하던 첫 번째 금메달은 남자 60㎏급에서 최민호 선수가 
따냈다. 그는 한판승으로 계속 상대를 이기고 나서 마지막에 무릎을 꿇고 기
도하는 모습을 온 국민들에게 선물해주었다.
그중에 특히 우리의 눈을 끌게 했던 선수는 장미란 선수였다. 그녀는 여자 
75㎏급 이상 역도선수로서 지난 아테네 올림픽 때에 은메달에 그친 아쉬움
을 극복하기 위해 4년 동안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선수였다. 마침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인상에서 3차시기에 140㎏을 들어올렸다. 
이어지는 용상에서 1차시기에 175㎏을 들어 올렸을 때는 금메달이 확정되었
다. 더 이상 그녀를 추월할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3차
에 186㎏까지 들었다. 그리고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정말 아름다웠다. 장미란 선수는 합계 326㎏을 들어올렸다. 이 수치는 앞으
로 10년 간은 그 기록을 깨뜨릴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장미란 선수는 역도에서만이 금메달이 아니라 신앙에서도 금메달이었음을 보
여주었다. 그녀는 같이 훈련받던 동료 사재혁 선수(남자역도 77㎏급 금메달)
와 
윤진희 선수(여자역도 53㎏급 은메달)를 전도하여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등록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금메달을 땄을 때는 담임목사인 변충
구 목사에게 전화하기를 ‘목사님!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녀의 다음의 글은 진정한 금메달을 받는 승자는 누구인가를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다.
“Impossible is nothing.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들은 나에
게 라이벌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수많은 라이벌들과 싸워야 했다. 부
상은 나의 끈질긴 라이벌이었고, 기록은 나의 강력한 라이벌이었다. 그 모
든 라이벌들을 넘어서야 승리가 허락된다. 나 자신은 나의 영원한 라이벌이
다. 금메달은 결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장미란 선수의 이 글을 통해서 우리도 주님 앞에서 그날의 자랑스런 면류관
을 얻기 위해 승리하는 날까지 계속해서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되겠다
는 생각이 든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처럼 우리도 썩지 않는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얻기 위
하여 매일의 삶속에서 자기 부정을 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 앞
에 서는 그날까지 
운동선수처럼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
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