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신 아쉬운 준우승 차지
한기총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한기총 대표회장기 한국교회 목회자축구대회에서 본 예장합신이 결승에서 예
성에 아깝게 0:1로 패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10월 22일 수원시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3회 한기총 대표회장
기 한국교회(교단)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임마누엘그룹에 속한 예장합신은
준결승에서 기성을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왔으며 예성은 예장개혁총
연을 4:0으로 이기고 올라왔다.
한편, 할렐루야그룹은 예장통합을 1:0으로 이기고 올라온 예장합동과 예장합
동정통을 2:0으로 누르고 올라온 기감이 결승에서 맞붙어 전후반 0:0으로 승
부가 나지 않아 승부차기로 예장합동이 4:3으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공정한 경기운영은 물론 순위경쟁과 승부보다는 교단 간 화합
과 연합에 초점을 맞춘 대회요강에 따라 예선전 첫 경기는 해당교단 총회장
등 임원이 5분 이상 교체선수로 출전해 뛰었다.
또한 팀별 선수구성도 30대 5명, 40대 6명으로 제한하고 프로나 실업 혹은
대학축구팀 경험이 있는 선수는 40세 이상만 출전자격을 부여했다.
또 1회와 2회대회의 성적을 기준으로 할렐루야그룹과 임마누엘그룹으로 구분
하여 치러진 예선전은 조별리그전을 거쳐 각 조 1위와 2위팀이 크로스토너먼
트로 결승 진출팀을 가렸다.
경기결과
■할렐루야그룹
■우승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준우승 : 기독교대한감리회 ■3위 : 대
한예수교장로회(통합)
■임마누엘그룹
■우승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준우승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3위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
■개인상
■공격상 – 함영민 목사(기감) 김희승 목사(예장합신) ■수비상 – 김재철 목
사(예장합정) 박민재 목사(예장합신) ■GK상 – 서춘석 목사(예장합동) 이영
래 목사(예장합신)
한편, 합신 대표 목회자 축구팀 코치 이영래 목사는 “교단 축구대회에 관심
있는 목회자는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연락처 010-4311-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