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에 최홍준 목사, 사장에 박진우 장로 선출
개혁신보사 신문 운영이사회 조직 새롭게 개편
서기에 장귀복 목사, 회계에 허 경 장로
기독교개혁신보사 신문운영이사회(이사장 최홍준 목사)는 9월 24일 화평교회
당(안만수 목사) 3층 회의실에서 제88회 제1차 정기회의를 소집하고 신임이
사장에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를 선임하는 한편,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
다.
이사회는 또한 서기에 장귀복 목사(새일산교회)를, 회계에 허 경 장로(화성
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최홍준 목사는 이사장 취임사에서 “이단, 사이비들의 공개적이고 노골적인
공세로 인해 한국 교회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는 경제 파탄
과 가정 붕괴라는 경제적, 윤리적 위기감이 팽배해 있는 이러한 시대에 기독
교개혁신보가 정직한 보도, 성도들에게 은혜와 덕이 되는 균형잡힌 제시, 기
독교적 세계관 아래 교회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필요한 개혁주의적 의식 전
환에 기여하고 바른 교회관과 신앙관을 제시하는 한편, 한국 교회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선도하는 언론문화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2년 임기의 사장 겸 편집인에 현 사장인 박진우 장로
를 연임시켰다.
이번에 재선임된 박진우 장로는 사장 취임사를 통해 “땅 끝까지 하나님의 복
음을 전하는 기독교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명예보다는 사명
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쁨과 용기와 희
망을 주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새로워진 모습을 지면을 통해 보여주겠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