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연합 성경시험 및 찬양대회
북서울노회 교육부 주최로
북서울노회(노회장 전광규 목사)는 2월 23일(토) 오후 성실교회(염종석 목사)에서 주일학교 연합 성경시험 및 찬양대회를 개최했다.
노회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사들과 어린이 170명이 모여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경시험은 출애굽기에 한하여 수준별로 세 가지 유형의 문제로 진행했는데 김서윤 어린이(서울안디옥교회)를 비롯하여 다수의 만점자가 나와 채점위원을 당황하게 했지만 준비하느라 수고한 것이 열매로 나타냈음을 감사했다.
성경시험 후에는 교회별로 찬양과 연주, 워십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발표하는 어린이나 참석한 어린이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교회의 미래를 밝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노회와 지 교회의 후원과 작은 인원으로 주일학교를 운영해가는 참여 교회들의 수고로 만들어져 더욱 감사하다고 어린이들을 지도한 교사는 말했다.
또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성경을 공부하고 나눌 수 있어 준비하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북서울노회 교육부는 매년 교사 세미나와 같은 연합 행사를 통해 앞으로 지 교회 주일학교의 발전을 돕고자 계획하고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작은 시상과 간식을 제공했고 성경시험에서 교사 5분과 어린이 20명에게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