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국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총회 모금 활동 펼치기로
전국교회에 구제 헌금과 특별기도 요청
인도네시아 서쪽 수마트라 해상에서 발생한 최악의 지진과 해일로 수백만명
이 생계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회가 한마음이 돼 이
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국 교회에서는 아시아 피해 주민을 위한 특별기도와 함께 구제헌금 모금
운동을 벌여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
을 펼치고 있다.
총회는 1월 3일 긴급 임원회를 열고 지진과 지진해일로 인해 재해를 입은 곳
에 대한 긴급 구호에 나서기로 하고 전국교회에 참여 요청했다.
주관 부서를 총회 사회부(부장 장상래 목사)로 정하고 지진 피해주민을 위
한 구제 모금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사회부는 우선 긴급 구제를 위해 1차로 1만불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로 보내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도록 했다.
또한 박종언 총회 총무도 한국교회국제봉사단 소속으로 1월 4일부터 11일까
지 1주일동안 태국, 인도, 스리랑카 등 피해 지역을 돌아 보았다.
재난당한 이웃들을 사랑으로 돕고자 하는 교회는 총회 사회부 계좌 국민은
행 008-01-0563-676(예금주 : 예장합신)으로 송금하면 된다.
총회 사회부는 입금시 교회 담임목사 성함을 명기하고, 입금후 총회 사회부
(02-708-4458)로 확인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의처 : 합신 총회 사무실(서울 종로구 연지동 136-5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601∼2호, 02-708-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