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피스메이커 선교사” – 2005년 전국 청소년 연합수련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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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전국 청소년 연합수련회 성황 

총회 지도부(부장 한철형 목사) 주관으로 개최된 2005년도 전국 청소년 연합
수련회가 1월 10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막됐다.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제8차와 13일부터 15일까지 제9차로 열린 이번 수련
회는 학생만 70여 교회에서 8차에 400여명, 9차에 600여명이 등록하는 등 스
텝진과 지도자 포함해 연인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수련회는 ‘아이 엠 피엠'(I am a Peacemaker)이란 주제로 한국교회와 
민족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말씀에 기초한 신앙과 비전과 능력을 심
어주는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었다. 

또, 청소년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주고 있는 손종국 목사 등 유명 강사진의 
말씀집회와 오프닝 콘서트, 찬양집회, 골든벨, 성경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으로 도전과 흥미와 깊이 있는 감동을 전했다. 

특히 이번 청소년 수련회가 교단 신학의 요람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열려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철형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교회의 일치된 모습을 발견하게 되
어 무한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2006년 연합수련회는 지금보다 한층 더 나아
진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교단 청소년 조직인 YIC(Youth In Christ) 창단
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오는 2월 24일부터 불광동 기독교수양관에서 중3과 고1 학생들을 대상
으로 ‘2005 YIC 청소년 리더쉽 캠프’가 열려 교단의 미래 일꾼을 양성하는 
기회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