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조기은퇴 유감_김수환 목사

목회자 조기은퇴 유감   < 김수환 목사, 군포예손교회 >     “사람에겐 나이 숫자 분량만큼 삶의 지혜와 깨달음 감춰져 있어”     “철들자 노망”이라는 옛말이 있다. 사람이 인간의 도리를 깨닫고 성숙해 진다는 것이 그만큼 더디고 어렵다는 얘기이다.   대다수의 동물들은 태어나자마자 서서 걷고 뛰어다닌다. 그리고 2-3년도...

입양과 한국교회의 역할 _최일환 목사

입양과 한국교회의 역할   < 최일환 목사, 장안중앙교회 >     “매년 천여 명의 아이들 해외입양 실로 부끄러운 일”   우리나라는 매년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지키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미혼모의 자녀들을 입양하여 사회에 일원으로 적응하며 가정의 보호를 받고 살도록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이날을 지키고 있다.   최근 미국...

바람직한 장로상_김형근 장로

바람직한 장로상   < 김형근 장로, 송월교회 >     “섬기고 봉사하여 교인들에게 아름다운 본 보이기를”     장로는 하나님이 택하여 세우신 거룩한 청지기의 직분임으로 늘 나 자신을 살피면서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주인 되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여 이에 순종할 때 바람직한 장로가 될 수 있습니다.   1. 장로의 본질   ...

개혁교회의 진정성과 교단 신문의 역할_이천우 목사

개혁교회의 진정성과 교단 신문의 역할     < 이천우 목사, 부천개혁교회 >     “교단 신문은 영리업체가 아니다.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에 교회가 서 나갈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거리낄 것도 없고 주저해서도 안 된다.”     칼빈은 1533년 11월 1일 파리대학의 학장으로 취임하는 친구 니콜라스 콥의 연설문...

사모자리 인정하기_ 이미애 사모

사모자리 인정하기   < 이미애 사모, 군산 샬롬교회 >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 일들이 주님의 은혜임을 다시한번 깨달아”     오전시간 1층 예배당에서 기도라기보다는 이 생각 저 생각으로 공상에 빠져있다가 전화벨 소리에 화들짝 정신이 들었다. 아주 예쁜 목소리로 개혁신보사란다.   너무 익숙한 단어인데 너무나 낯선 말을...

동성애 지지는 천박한 인권주의_이광호 목사

동성애 지지는 천박한 인권주의   < 이광호 목사, 실로암교회 >     현대 한국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가치관 상실의 문제이다. 나아가 그 가운데 살아가는 한국교회의 성도들의 진정한 가치관 역시 여지없이 흔들릴 위기에 놓여 있다. 이는 결국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절대다수의 어린 성도들을 위협하게 되지만, 교회의 지도자들은 그에 대해 ...

순 종_송명희 시인

순 종                                                                        <송명희 시인>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자신을 포기하는 애절한 그 기도의 모습에   내 마음을 찢어지게 합니다 내 가슴을 도려내게 합니다 그래서 편안한 내 모습이 민...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네 _ 임애랑 사모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네   < 임애랑 사모, 제주 동산위의교회 >     “하나님은 내가 사람을 의지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첫째 날 - 난소혹 수술   수술하러 간다는 생각이 안 든다. 감기 앓아 주사 맞으러 간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마침 언니도 휴가를 내어 함께 해주셨다. 수술준비 소...

하나님께서 주신 역사적인 장로교회 안에 담긴 섭리 _나...

하나님께서 주신 역사적인 장로교회 안에 담긴 섭리     < 나택권 장로, 호산나교회 >     "목사가 협력의 주체가 되고 장로는 협력체가 되어 나갈 때 그 당회는 날로 발전해가는 기관이 될 것"     시작하는 말   장로교정치의 제도적 측면이나 현실적 측면에서 볼 때 개교회의 모든 정책 방향과 중요한 사안의 결정은 대부분...

당신의 사모님, 안녕하십니까?_김수환 목사

당신의 사모님, 안녕하십니까?   < 김수환 목사, 군포예손교회 >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김일성 부자를 사랑하는 것보다 위대한 것”   어느 날 아침 어떤 사모 한 분이 교회로 출근하는 목사에게 간단한 침구 한보따리를 내어밀며 “오늘부터 집에 올 생각 마시고, 교회 강단에서 계속 지내시지요” 라고 말했다 합니다.   갑작스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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