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의 재물관_김덕선 목사

초대교회의 재물관   < 김덕선 목사, 예람교회 >     “사도행전 2-4장을 사회주의 모델로 보는 것은 잘못된 성경해석”     초기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오순절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모든 소유와 재산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다. 그런데 이러한 행위는 자발적인 행위이지 강압적인 행위가 아니었다...

열매는 내 몫이 아니다 _이미선 사모

열매는 내 몫이 아니다   < 이미선 사모 · 순천성문교회 >     “날마다 전도하는 삶은 하나님의 능력에 전율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는 삶의 염려로부터 놓임을 받기 위해 왔고 가난한 자들을 만지는 예수님의 손이 되기 위해 왔습니다. 또 의와 평안과 기쁨을 보기위해 왔습니다. 세상에서 ...

아름다운 노래_김순덕 권사

아름다운 노래                                       < 김순덕 권사, 남포교회 >     부엌 창가로 통하는 뒷마당 나의 정원이 눈에 덮여 조용하다   지금 땅 아래엔 지난 가을 가슴 적신 낙엽 영혼의 노래 부르고 있는 듯   봄 기다려 얼었던 땅 녹이고 제비꽃, 민들레 피어나겠지   ...

|선교단상(26)| 고민해야 할 전문성_이기종 목사

    고민해야 할 전문성   < 이기종 목사 · 합신세계선교회 총무 >     “지속적 활동 가능한 전문성 가진 선교사들간의 협력 필요해”   최근 선교계의 여러 변화들 가운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해외로 파송되는 선교사 중에 목사 선교사의 비율이 점...

목회자들에게 홀대받는 성경말씀_평도영 목사

목회자들에게 홀대받는 성경말씀   < 평도영 목사, 하안전원교회 >   “하나님 말씀 홀대하는 설교자는 목회자로서 직무유기하는 것”   몇 년 전이었습니다. 합동신학대학원 졸업동기 모임에 초청된 강사의 설교를 들으며 저는 얼마나 불편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1999년도 합동신학교를 졸업한 이래로 우리 교단에서 하는 목회자 세미나,...

열정과 사명 그리고 행복 _장석진 목사

열정과 사명 그리고 행복   < 장석진 목사, 광주월산교회 >   “사명 피해 도망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어”   월트 디즈니가 한때 신문기자로 재직했을 때 편집국장은 ‘당신은 아이디어도 글재주도 없으니 사표를 쓰고 나가시오’라고 말했다.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을 보고 담임선생은 ‘교사생활 12년에 이처럼 멍청한 아이는 처음이다’고 말...

종교개혁주일에 생각하는 개혁 단상 _남웅기 목사

종교개혁주일에 생각하는 개혁 단상   < 남웅기 목사, 바로선교회 >   “돈에게 뺏긴 권위 되찾는 것이 말씀회복의 본질”   언젠가부터 제2의 종교개혁이 시급하다고 합니다. 이는 어느 특정 단체의 주장이 아니라 이미 우리 모두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일반 시민들은 기독교를 O독교라 일컬으며 조롱한지 오래되었고, 성도들마저 ‘이건...

긍휼로 여는 아침_ 김수환 목사

긍휼로 여는 아침   < 김수환 목사, 군포예손교회 >   “하나님의 긍휼 없이 한순간도 살 수 없어”     퇴직한 어느 친구가 얼굴이 시퍼렇게 멍이 든 모습으로 모임에 나타났다.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친구들의 다그침에 어렵게 입을 열었다. 며칠 전 새벽 잠자리에서 눈을 뜨고 기상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부인이 나타나서 “왜 죽...

아름다운 당신, 빛나는 그대_남춘길 권사

아름다운 당신, 빛나는 그대   < 남춘길 권사, 남포교회 >     “입양은 버려진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마지막 희망”   얼마 전 신문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 나는 그분과 일면식도 없지만 그분이 살아오신 발자취와 정갈한 모습에 담긴 인자함은 훈훈한 온기와 감격으로 마음을 가득히 채워 주었다.   그분은 버려진 아...

쫓기는 주역_권태진 목사

쫓기는 주역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등불도 아니면서 등경 위를 사모하느냐   퇴색된 가슴으로 성령을 기대하느냐   작은 일에도 충성 못하면서 큰 일을 꿈꾸느냐   자신의 분수를 상실한 너여 있는 것까지 빼앗기는 날   슬피 울며 이를 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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