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스님에게 전도해 보셨나요?_최병우 목사
스님에게 전도해 보셨나요?
(병원선교 현장, 병원에서 피어난 기적)
최병우 목사(지샘병원 원목실장)
나는 군포에 있는 400여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에서 사역하고 있는 원목이다. 우리 병원에 장기간 입원한 60대 중반의 김○○이라는 말기 암 여성 환우가 있었다. 늘 조용하고 얌전한 분이었다. 모든 환우에게 그렇게 했듯이 그분을 정성 다해 ...
[기고문] 용어 사용 신중해야_장재훈 목사
용어 사용 신중해야
장재훈 목사(내흥교회)
시중에는 합당하지 않은 용어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그것이 일반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독교인들조차 이런 용어들을 별생각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예 중 하나가 ‘반려견’이라는 표현입니다. 애완견이나 애완동물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애완’(愛玩)이란 ‘동물을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거...
[기고문] 간증의 위험성_유정배 목사
간증의 위험성
유정배 목사(경기세소교회)
간증은 내가 주를 만났다는 것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래서 딱딱한 성경보다 더 정서적으로 다가오고 직접적으로 내가 만난 복음을 전하기에 더 친근하다. 대학 다닐 때 선교단체에서 선배들이 그런 간증을 많이 했다. 후배 입장에서 간증을 들으면 정말 감동적이었다. 그러한 간증으로 인해 많은 초신자...
[총회 특집]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9회 총회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9회 총회 은혜 가운데 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109회 정기총회가 지난 9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26일(목)까지 3일간 강원 정선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은혜 가운데 일정을 마치고 오후 1시경 폐회됐다.
이번 총회는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나아가는 교단 발전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
[총회 특집] 제109회 총회 주요 결의사항
제109회 총회 주요 결의사항
▲ 총회 임원 선출
△ 총회장 : 박병선 목사(인천노회 동부교회)
△ 부총회장 : 김성규 목사(경북노회 동남교회)
△ 부총회장 : 장대윤 장로(동서울노회 은평교회)
△ 서기 : 박 혁 목사(중서울노회 성가교회)
△ 부서기 : 임석용 목사(수원노회 안중새소망교회)
△ 회록서기 : 김병진 목사(경기서노회 역곡동교회)...
[총회 특집] 제109회 총회 상비부 및 위원회 조직
제109회 총회 상비부 및 위원회 조직 (*는 장로)
상비부
1) 고시부
부장 : 노용훈(인천) / 서기 : 고한율(남서울)
(1) 가정호(부산) 정재호(강원) 김병혁(북서울) 장중현(중서울) 노용훈(인천)
(2) 김정태(서서울) 김남웅(동서울) 김재영(충청) 김동년(경북) 최상근(경남)
(3) 고한율(남서울) 홍규식(경기서) 김희...
[총회 특집-인터뷰] 109회기 총회장 박병선 목사
목양에 힘쓰는 합신 총회되기를
109회기 총회장 박병선 목사
▲ 편집국장 : 109회기 총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소감 한마디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병선 총회장 : 109회 총회를 친히 이끌어가시고 세워가시는 하나님을 수종들 수 있도록 해주셨으니, 감당할 힘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선하신 ...
[총회 특집-지상인터뷰] 캐나다노회 노회장 임용순 목사...
캐나다노회 노회장 임용순 목사(밴쿠버 코이노니아 교회)
1.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합신 9회 졸업생입니다. 예수전도단 간사로 30년 넘게 대학생 사역과 훈련사역을 해 왔습니다. 캐나다 켈로나에서 5년간 담임목사로 목회하였고 현재 목회자를 위한 교회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2. 이번 총회에...
[총회 특집]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_정재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09회기 총회 준비위원장 정재호 목사(강원노회장, 늘사랑교회)
제109회 합신 총회를 강원노회가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은혜로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처음 총회를 준비하면서 자원이 부족한 강원노회가 전국에서 오시는 총대들을 잘 섬길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습니...
[총회 특집] 제109회 총회 참관기
제109회 총회 참관기
이종주 목사(부산노회장, 반석위교회)
노회의 총대가 되어 총회에 참석한다는 것은 장로교회 목사인 나로서는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며, 총회 일정 하루 전에 열리는 공천부 모임을 위해 출발했다. 배포된 공천 규칙을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