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_변세권 목사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변세권 목사 · 온유한교회 >     “예수님이 왜 오셨는지 알지 않고서 신앙인 될 수 없어”   일찍이 베드로가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님께 물었다. 여기에는 인간의 고뇌와 갈등, 후회와 절망이 있었다. “예수님은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

나, 그대 있음에… _김영자 사모

나, 그대 있음에...   < 김영자 사모, 채석포교회 >     “새해에는 모두에게 서로 ‘그대’가 되어 기쁨과 슬픔 함께 나누길 기대해”     하늘이 캄캄해 지며 진눈개비가 세찬 바람에 날리어 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12월 초의 아침입니다. 5년 전 이맘 때 태안 앞바다가 새까만 기름 덩어리로 뒤덮이면서 주민들에게 절망을 안겨다...

작은 얼굴, 롱 다리_ 전정식 장로

작은 얼굴, 롱 다리   < 전정식 장로, 남포교회 >     “외모를 중시하는 것은 우리사회의 풍조일 뿐 중요치 않아”     매주 목요일은 예약된 영유아의 건강상태와 성장, 발달을 점검하고 상담 하는 날입니다. 아침나절 일찍 12개월 된 여아를 데리고 엄마, 아빠가 찾아왔습니다.   여아의 건강상태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벌써...

|조주석의 북카페| 진보 보수 기독교인

공익을 가려낼 분별력을 키워야   < 조주석 목사, 영음사 편집국장, chochuseok@hanmail.net >     칼 트루먼 | 진보 보수 기독교인 | 김재영 옮김 | 지평서원 | 2012   “위정자 세우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과 백성의 공익에 있어”   ‘알 듯 모를 듯’한 제목이다. 원제목은 뭐라고 했는...

|본문으로 인도하는 묵상칼럼 (82)| 힘들고 지친 이...

        힘들고 지친 이 땅의 목회자들에게 열왕기상 19장 3-21절   < 정창균 목사, 합신 설교학 교수, 남포교회 협동목사>   “당신은 여전히 하나님의 일을 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담임목사라 불리며 목회현장에서 상당한 세월을 보내고, 지금은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

“내 아이가 말을 시작하면” _전정식 장로

“내 아이가 말을 시작하면”   < 전정식 장로, 남포교회 >   “어눌하거나 모자란 표현에도 그 말을 하는 아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어느 한가한 오후 진료시간에 집사님 한분이 2년 6개월 된 남자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엄마는 아이가 아직 말을 못한다고 걱정이 커서 일부러 휴가를 받아 진료를 받으러 왔다고 합니다...

|본문으로 인도하는 묵상칼럼 (81)| 떠올리기만 해도...

      떠올리기만 해도 가르침이 되는 선생님   빌립보서 3:18-19   < 정창균 목사, 합신 설교학 교수, 남포교회 협동목사 >   “책임 통감하며 바른 목회자 되기를 각오하며 살아야”     곁에 손잡고 함께 있지 않아도, 눈앞에 얼굴 마주 보고 있지 않아도, 그 어른을 떠올리기...

선택과 유기, 예정의 신비 _김병훈 목사

선택과 유기, 예정의 신비<제3장 8항>   < 김병훈 목사, 화평교회, 합신 조직신학 교수 >     3장 8항: “이처럼 매우 신비로운 예정교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에 순종을 한 사람들로 하여금 확실한 유효적 부르심으로부터 그들의 영원한 선택을 확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특별히...

인생의 추락과 욕망의 함수 관계_최에스더 사모

인생의 추락과 욕망의 함수 관계   < 최에스더 사모 · 남서울평촌교회 >   “막장 드라마 주인공들 천국에서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     에덴 이후로 역사는 언제나 동일한 주제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늘어서는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을 쓰고 있는 것 같다.   고만고만한 줄거리로 죄인들의 갖가지 행보를 보여주며 한 ...

|조주석의 북카페| 그들은 어떻게이단이 되었는가

젊은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 조주석 목사, 영음사 편집국장, chochuseok@hanmail.net >   그들은 어떻게이단이 되었는가     |알리스터 맥그라스, 포이에마, 2011년, 396쪽|     “신앙의 경색 아닌 신앙의 성숙을 위한 교리공부에 힘써야”     씨가 말라가고 있다. 무슨 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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