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등대의 마음 _ 조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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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의 마음
<사진 _ 조대현 기자 | 경기북>
늘 자기 자리에서 말없이 사명을 감당하는 등대.
파도와 태풍의 계절이 와도 등대의 마음은
과묵한 해안의 절벽만큼이나 단단하고 변함이 없다.
|포토에세이| 계단階段 그리고 단계段階_조대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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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階段 그리고 단계段階
< 사진/글_조대현 목사 | 지영교회 >
계단을 밟아 애써 올라가야 하는
우리들의 삶과 역사
단계가 있음을 알기에
조급함을 버리고 겸허히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 소망의 길
|포토에세이| 등대에게_김창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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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게
< 사진/글_김창식 목사 | 수정교회 >
너는 아름다우나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에게 너를 드러내지 말며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에게 칭찬받으려하지 마라
너는 아름다움을 위하여 지은 바 되지 않았나니
낮의 밝음과 따뜻함을 즐기지 마라
너는 오직 어둡고 거친 밤바다를 밝히기 위하...
|포토에세이| 설동백雪冬柏_전덕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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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백雪冬柏
< 사진/글_전덕영 목사 | 하늘소망교회 >
동백이 추위를 이겨내고 아름답게 피는 것처럼
우리도 주 안에서 그렇게 강인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포토에세이| 따뜻한 숙성의 겨울_최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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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숙성의 겨울
<사진_ 최성실 기자 >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창가에 모여
또 한 번의 숙성의 과정을 겪는 감들.
우리의 믿음의 삶도 저렇게 숙성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