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칼럼|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시사하는 것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시사하는 것< 김영규 목사 >개혁주의성경연구소 소장뉴욕과학아카데미(NYAS)미국과학 진흥협회(AAAS)미국화학학회(ACS) 초청회원 “인공지능보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이 가장 큰 인류의 경계 대상” 최근 인공지능 프로그램에는 몬테 카롤로 나무 탐색 프로그램이 이용이 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인공지능에 ...
무서운 시대_임용민 목사
무서운 시대< 임용민 목사, 새소망교회 > “하나님 앞에서 했던 임직자들의 선서마저 지키지 않는 것은 두려운 일” 무서운 시대를 살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한 슈퍼컴퓨터가 점차적으로 신산업 아젠다(agenda)를 형성하고 있다.반면에 교회는 직분과 상관없이 불법이 횡행하고, 말씀을 전하는 목사가 ...
별수 없는 인간과 특별한 수를 가지고 계신 하나님_허태...
별수 없는 인간과 특별한 수를 가지고 계신 하나님< 허태성 목사, 강변교회 > “인공지능은 인류에게 행복을 주거나 인류를 구원하지도 못해” 지난 3월 9일부터 서울의 한 호텔에서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진 바둑 대국에서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 바둑 챔피언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기계장치인 알파고(AlphaGo)에게 다섯 번...
성공과 번영을 섬기는 사람들
성공과 번영을 섬기는 사람들
오늘날 우리 시대의 교회는 성공과 번영의 신학에 너무나도 깊이 잠식되어 있다.
그들에게 있어 하나님은 우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도깨비 방망이로 전락된 지 오래고 그들에게 목사는 마치 이 세상에서의 행복과 평안을 빌어주는 무당같이 여겨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 시대의 교권주의자들은 국가 권력에 기생하여 자신의 ...
지옥은 부정하면서 부활은 믿는가?
지옥은 부정하면서 부활은 믿는가?
참으로 기이한 교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들은 실제로 지옥의 존재를 부정하면서도 몸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32장 ‘사후(死後) 상태와 죽은 자의 부활’ 제1항에서는 부활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다.
“인간의 육체는 사후(死後)에 흙으로 돌아가 썩게 되나 영혼은 불멸적...
쓸모없는 포도나무 같은 사람들_송영찬 국장
쓸모없는 포도나무 같은 사람들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포도나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우 익숙한 나무였다. 특히 성전 문은 금으로 된 커다란 포도나무로 장식되어 있었고 어른 키보다 큰, 약 183Cm나 되는 포도송이가 그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이것은 하나님께서 애굽으로부터 그 백성을 취하여 약속의 땅에 심은...
대화(Talk), 기도(Pray) 그리고 투표(Vote...
대화(Talk), 기도(Pray) 그리고 투표(Vote)< 가정호 목사, 세대로교회 목사, 부산 기윤실 사무처장 > “민주주의는 성숙한 채로 다가오지 않으며 부단한 노력 필요해” 4.13 총선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파커 J. 팔머가 쓴 “비통한 자들의 정치학”은 요즘같이 혼란스러운 시대를 헤쳐 나가는데 나침반 역할을 하기...
과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있는가?
과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있는가?
역사 이래로 낙원을 잃어버린 인생,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은 늘 불안과 공포 가운데서 살아왔다. 죄로 말미암은 인생은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 아래 있기 때문이다 (롬 1:18-3:20).
그래서 인생들은 가시와 엉겅퀴로 상징되는 온갖 부조리와 결핍으로 가득한 세상 가운데서 신음하며 살고 있다. 개인도 ...
개혁주의 국가관과 저항 정신
개혁주의 국가관과 저항 정신
17세기 개혁주의의 국가관에 대한 이해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23장 ‘정부에 관하여’라는 항목에 잘 나타나 있다. 제1항에서는 하나님께서 정부라는 제도를 두셨다고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최고주가 되시고 전 세계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은 자기의 영광과 공동의 선을 위하여 정부라는 제도를 두셔서 자기의 관할 ...
제비꽃처럼_전덕영 목사
제비꽃처럼 < 전덕영 목사, 하늘소망교회 > “목회 현장은 한 겨울처럼 추워도 미소를 잃지 않는 교회가 되기를” 목사님!작년 초 봄에 내 고향은 남쪽인지라, 고향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습니다.산소 주변에는 예쁘지만 화려하지 않고, 아름다운 색깔을 지녔으면서도 향기로 주위를 끌려고 하지 않는 소박한 제비꽃이 있었습니다.그 긴 겨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