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뒤집지 않은 전병煎餠_이동만 목사

목회칼럼 뒤집지 않은 전병煎餠  < 이동만 목사, 대구 약수교회 >   신앙적 열심과 일상에서의 인격적 인애의 향기가 동시에 나타나야    호세아 7:8에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라는 말씀이 있다. ‘뒤집지 않은 전병’은 비유적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적합하지 못하다는 ...

샘터_박부민 국장

햇빛편지  샘 터 <박부민 국장 nasaret21@hanmail.net >       지금은 시골 어디에나 상수 시설이 좋아 편히 물을 사용하며 산다. 하지만 마을 공동 우물이나 샘터에서 물을 길어 마시던 시절이 있었다.    왜 그랬는지 그 힘든 샘터의 일은 대부분 여인들이 감당했었다. 소위 남정네들은 우물가에 안 나가는 게 ...

교회 개척에 합력하자

교회 개척에 합력하자      주지하다시피 한국교회의 교인 수가 감소하고 국민들의 대 기독교 인식 또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 와중에 목회자들의 공급이 한정된 사역지의 수요를 초과한 지 오래다. 따라서 다수의 합신 졸업생들에게도 남은 건 교회 개척뿐이다. 개척은 참으로 어렵다고들 한다. 그러나 어려워도 이제 다시 사도행전의 역사를 기대하며 ...

복음 없는 교회협의기구_김성한 목사

복음 없는 교회협의기구 < 김성한 목사, 은혜교회 > 교회일치 운동은 교리일치 운동으로서 진리를 찾는 노력이어야 한다     2013년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WCC 총회가 열렸다. 주제는 생명, 정의, 평화였다. 주제에서 ‘복음’이 빠져있는 것을 이상히 여겨 살펴봤더니 놀랍게도 복음과 구원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 언급도 없이 일정을...

|목회칼럼| 타 협_안두익 목사

목회칼럼  타 협  < 안두익 목사, 동성교회 >     우리가 눈을 닫고 멈춰 서면 그것은 무서운 세상이라는 결과로 다시 덮쳐 온다      제가 청년 시절 많이 읽었던 소설 가운데 하나는 이문열 씨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입니다. 내용은 한 시골 초등학교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작가는 소설을 통해 권력에...

|목회수상| 꽃은 단번에 피지 않는다_변세권 목사

목회수상  꽃은 단번에 피지 않는다 < 변세권 목사, 온유한교회 >   우리의 시간, 현실, 공간은 하나님의 원리를 드러내시는 무대이다     어제 밤에 내린 비로 정원의 장미가 고개를 떨구었다. 꽃은 단번에 피고 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이 땅의 모든 만물과 인생, 역사가 이론과 원칙으로만 되지 않고 실제적 삶의 이야기와...

복잡한 상황 속에서의 그리스도인

복잡한 상황 속에서의 그리스도인    오늘 우리들은 매우 복잡한 상황 가운데 있다고 느낀다. 그런데 한국 현대사의 어느 시점에 복잡하지 않은 때가 있었을까? 사실 성경에 의하면, 타락 이후 인간은 죄를 범함으로 만들어 낸 복잡함 중에 살아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본적으로 다음 세 가지가 어우러진 태도를 가져야만 모든 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바르게 생각하며 ...

그들은 부끄러움과 두려움이라도 있는데…_남웅...

그들은 부끄러움과 두려움이라도 있는데... < 남웅기 목사, 바로선교회 >    교회가 살아야 세상에 희망이 생긴다       금년 봄은 행복했습니다. 그렇다고 필자에게 무슨 호사가 생기거나 성도가 새로 등록하거나, 주위로부터 유별난 박수와 격려가 쏟아진 것도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되레 악재가 많았습니다. 운전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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