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상황 속에서의 그리스도인

복잡한 상황 속에서의 그리스도인    오늘 우리들은 매우 복잡한 상황 가운데 있다고 느낀다. 그런데 한국 현대사의 어느 시점에 복잡하지 않은 때가 있었을까? 사실 성경에 의하면, 타락 이후 인간은 죄를 범함으로 만들어 낸 복잡함 중에 살아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본적으로 다음 세 가지가 어우러진 태도를 가져야만 모든 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바르게 생각하며 ...

그들은 부끄러움과 두려움이라도 있는데…_남웅...

그들은 부끄러움과 두려움이라도 있는데... < 남웅기 목사, 바로선교회 >    교회가 살아야 세상에 희망이 생긴다       금년 봄은 행복했습니다. 그렇다고 필자에게 무슨 호사가 생기거나 성도가 새로 등록하거나, 주위로부터 유별난 박수와 격려가 쏟아진 것도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되레 악재가 많았습니다. 운전대를 ...

|만평| 바쁜 계절_신명기

글 그림_신명기

강도사 고시의 의의와 선용

강도사 고시의 의의와 선용    지난 6월 13일 2017년도 강도사 고시가 치러졌다. 그 결과 응시자 84명 가운데 49명이 합격하였다. 합격자가 통과한 세 종류의 시험은, 과목 시험(조직신학, 교회정치, 교회사), ‘능력 시험’(논문, 주해, 설교), 그리고 구두시험이다. 구두시험에서는 합신 교단의 정체성과 방향, 개인 경건, 가정 및 교회 생...

발자국_박부민 국장

             <사진/ 김인석-발자국>   <햇빛편지>  발자국 <박부민 국장 nasaret21@hanmail.net >       비 갠 후, 닭들이 마당에 꽃잎을 찍어 댄다. 무수한 그 발자국들이 그려진 화폭을 걷다 잠시 내 발자국을 돌아본다. 거기에 고여 무늬지는 햇빛과 서늘한 그늘의...

다윗의 ‘고엘’을 기억하자_김양호 목사

다윗의 ‘고엘’을 기억하자  < 김양호 목사_하누리교회,목포기독교역사연구소장 >   하나님의 인자와 정의는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에게도 동일하다       “다윗 시대에 삼 년이나 내리 흉년이 든 적이 있었다. 다윗이 야훼께 곡절을 물으니 야훼께서는 사울과 그의 가문이 기브온 사람들을 죽여 살인죄를 지은 탓이라고 하셨다....

|목회칼럼| 그리스도인과 상담_이경희 목사

그리스도인과 상담 < 이경희 목사_대구한빛교회,경북노회장 >   교회 사역자들은 신앙 문제나 인생 문제나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따라 적절한 상담을 해 주어야 한다     현대 인류의 문명은 매우 발달하였으나 인간의 문제와 고통은 감소하지 않고 점점 더 증대되고 있다. 그래서 우울증과 중독 같은 정신 장애와 정신 질환에 시달리는 ...

교회 계절 교육 활동의 지향점

교회 계절 교육 활동의 지향점      한국 교회의 성장에 주일학교의 역할은 컸다. 모양을 갖춘 그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 특히 여름 성경학교(수련회 포함)는 교회교육의 한 축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나름 의미 있는 교육으로 성장한 한국 교회의 교인들이 시대와 사회를 감당해 내는 면에서는 왜 약한가 하는 의문이 있다. ...

고귀한 눈물_박부민 국장

<햇빛편지>  고귀한 눈물 <박부민 국장 nasaret21@hanmail.net >     낡아 버린 밥솥의 뚜껑에 흥건히 맺힌 이슬은 온몸으로 뜨겁게 밥을 지어 바친 눈물이다. 흐릿해진 형광등에 돋는 검은 자국도 가슴을 태우며 어두운 방을 밝혀 준 눈물이다. 이처럼 오랜 세월 나를 위해 흘린 눈물들이 있다. 그 일생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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