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차분히 되새겨야 할 일들

교회가 차분히 되새겨야 할 일들 김재성교수 교회가 세상을 따라가서도 안되고, 따라갈 필요도 없다. 하지만, 세상 속 에 존재하는 한, 이 세상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음을 지혜롭 게 인식하고 대처해야만 한다. 인터넷 혁명이라는 사건에 관련된 테크놀로 지의 면모에 대해서 일일이 그 예를 들지 않더라도 우리 모두가 느끼는 것 이다....

새천년의 교회의 정체성 _박봉규 총회총무

새천년의 교회의 정체성 박봉규 총회총무 새천년을 맞으면서 다른 나라들은 바쁘게 큰 일을 준비하고 있는데 우리나 라는 혼란스러운 정치계와 힘겨운 경제계 그리고 맘몬이즘 앞에 가치관의 상실로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 교회들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 는지 자문하고 싶다. 수 백년 전 만해도 세계 5대 강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스...

성탄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아기 예수께서 탄생하실 때 그의 탄생을 축하하고 경배한 몇몇 사람들이 있었다. 그중 천사들의 메시지를 들은 목동들이 있었다. 이들은 예루살렘과 베들레헴 사이에 있는 보아스의 들판에서 양을 치다가 밤중에 홀연히 나타 난 주의 천사가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 게 전하노라 오늘 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

총회재정 정책에 획일성

총회재정정책에 획일성이 요청된다. 획일성은 개성과 자유가 침해되기 때 문에 선호받지 못하는 정책이다. 그러나 우리 총회재정정책의 활성을 위하 여 또는 취약한 재정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 획일성은 기필코 성취 되어야 할 정책이다. 우리 총회가 모든 면에서 형평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 가지 이유는 원만 한 재정정책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있는 까...

세기말의 성탄절

우리는 금세기의 마지막 성탄절을 맞이하게 된다. 감개무량함을 금할 길 없다. 금세기에 이르러 우리 한국교회는 많은 환난과 시련 속에서도 장족의 발전 과 부흥을 이루어 왔다. 또한 많은 사회적인 기여도 이바지해 왔지만 한편 신사참배의 패배와 이합집산의 분열속에 한국교회는 역사상 큰 오점을 남 기게 되었다. 또한 근래에 이르러 교회의 비대와 함께 기...

성탄과 새천년의 역사

우리는 주님이 오신 후 1999번 째 성탄을 맞는다. 성탄은 하나님이 인류의 역사 속으로 즉 인류의 시간과 공간 속으로 들어 오신 사건이다. 성탄의 사건은 인류에게 시간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인류는 시 간을 계산할 때 성탄의 사건을 기점으로 즉 주후 (또는 서기) 몇 년 몇 년 으로 계산하게 되었고 공간을 생각할 때도 하나님이 오신...

만물의 영장으로서의 인간의 가치를 재론함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고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질서 있게 운행하시 는 것은 온전히 이 땅에 사는 인류에게 적합한 생활의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인류는 우주의 핵심(core)이며 우주가 존재하기 위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인류를 위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 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혹 우주를 창조하셨다 하더라도...

교회선거제도의 개혁을 제언한다

한국 장로교회에서는 직분자를 세울 때 공동의회에서 선거를 통하여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로 받은 자로 세운다. 목사, 장로, 집사의 선출에 동일하게 3분의 2이상의 득표를 적용하고 있다(헌법 제6장 제2조; 제11장 제1조). 이 법은 오래 전에 고쳤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에게 장로교 제도를 전 해 준 나라의 교회에서는 직분자의 선출을 비롯한...

정암신학강좌, 한국 신학계 지표되어야_정중렬 장로

정암신학강좌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호응도가 낮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같다. 우리 교단의 정신적 지주이며 교단적 성격을 규명 함에 있어 늘 잣대로 제시되고 있는 고 박윤선 박사의 사상을 기리고 개혁 의 자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되었던 정암신학강좌에 대한 관심이 예전 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8일 남포교회당에서는 제...

대형교회, 이시대의 선각자가 되어야 한다

요즘 대형교회들을 보면 천하무적 함대를 보는 것 같다. 대형교회마다 수 많은 프로그램을 운용할 뿐만 아니라 그 사업의 규모가 엄청나 감히 소형 교회들은 따라가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도 대형교회로 모이게 되고 대형교회에 가는 것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는 것처럼 인식하 는 것도 무리가 아닌 듯 싶다. 잘 갖추어진 시설과 나름대로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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