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 교회를 바로 세우자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 교회를 바로 세우자 우리 교단은 성경이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오직 성경만이 신앙과 삶의 유일한 규범이라고 믿는 개혁주의 신학을 지향한다. 교회론도 당연히 개혁주의적 신학의 토대 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한다. 칼빈이 기독교강요를 쓰면서 1부:성부, 2부:성자, 3부:성령, 그리고 4부:교회로 구성하고, 교회를 성도의 어머...

성공적인 교회 부흥과 목회 전략이 따로 있는가?_장재...

성공적인 교회 부흥과 목회 전략이 따로 있는가? 장재훈 목사(내흥교회)   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계교를 꺾으사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며(욥 5:12) 철 연장이 무디어졌는데도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전 10:10). ‘목회 성공’이라는 말을 심심찮게 한다. ‘교회 부흥’이나 ‘성공적인 ...

[신학칼럼] 실낙원과 복락원_박형용 목사

실낙원과 복락원 박형용 목사(합신 명예교수)   하나님은 말씀으로 죄 없는 완벽한 세상을 육일동안에 창조하셨다. 성경은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라고 하심으로 하나님 자신이 지으신 창조 세계를 보시고 기뻐하셨음을 분명히 한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완벽한 세상에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창조된 인간인 아담...

[시론] 가정에서 선한 권위와 순종의 덕을 회복하자!

가정에서 선한 권위와 순종의 덕을 회복하자! 박동근 목사 (한길교회)   오늘날 많은 가정들이 부모와 자녀 사이에 불화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부모의 권위가 부정되고, 자녀들은 순종이란 덕목을 몹시 부정적인 것으로 여긴다는 점이다. 부모는 권위가 아닌 권위주의로 아이들을 훈육하여 자녀들의 저항을 받고, 자녀들은 선한 권위마...

[사설] 교단의 교류와 통합의 원칙–통합을 위해 최선을...

교단의 교류와 통합의 원칙–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하나이다. 이를 표현하여 보편교회라고 한다. 역사 속에서 어느 시대나 어느 장소나 어느 민족이나 국가나 혈통이나 성별을 막론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신자는 하나인 보편교회에 속해 있다. 어떤 특정한 시기와 장소에 특정한 수의 신자가 모이는 개별교회는 개별적으로 이 보편교회...

[시론] 멋진 신세계, 이상한 신세계_이동열 교수

멋진 신세계, 이상한 신세계 이동열 교수 (합신 기독교교육학)   1932년, 영국 시인이자 소설가인 올더스 헉슬리는 과학과 기술에 의해 통제되는 전체주의적 사회를 그린 『멋진 신세계』를 발표하였다. 이 책은 죠지 오웰의 『1984』와 러시아 작가 예브게니 쟈마틴의 『우리들』과 함께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잘 알려져 있다. 헉슬리의 『멋진 신...

[사설] 100년 전 파리 올림픽- ‘에릭 리들’을 기...

100년 전 파리 올림픽 - ‘에릭 리들’을 기리며 이제 곧 세계의 스포츠 축제인 제33회 올림픽이 파리에서 열린다. 오래전부터 파리 시청사는 “Paris 2024”를 홍보하는 대형 플래카드로 도배를 했고, 길거리마다 파리 올림픽을 환영하는 다양한 장식물이 물결처럼 출렁거린다. 손바닥만큼 작은 가게든지 값진 물품을 자랑하는 고급 백화점이든지 상점에 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 번역개정...

총회 신학연구위원회 공청회 논평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 번역개정 공청회 논평 김재윤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회의 하나됨과 『신앙고백서』 개정 작업의 의미 주 안에서 친애하는 합신 신학연구위원회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신학연구위원회를 통해서 신앙고백서와 요리문답을 새롭게 하시고 이를 토대로...

[시론] 그리스도인들을 좋아하는 사회를 만들자

그리스도인들을 좋아하는 사회를 만들자 나택권 장로(호산나교회)   어떤 종교학자는 말하기를 “앞으로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를 넘어 이제는 아무도 종교를 걱정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 앞으로 종교계 스스로가 변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도태될 것이다”라고 했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변화가 발전의...

[사설] 한국 장로교회와 신앙 표준문서

한국 장로교회와 신앙 표준문서 합신 총회의 신학연구위원회는 웨스트민스터 신앙 표준문서(1647년 판)의 번역개정 작업을 만 7년여만에 끝마쳤다. 총회가 이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서 신학연구위원회에 번역개정 작업을 맡긴 것은 신앙 표준문서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학연구위원회는 표준 신앙문서 원문의 의미를 충실하게 드러내기 위해 최선의...

핫클릭

교단

교계

좌담 인터뷰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