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세속의 파도 속에 살아가는 다음 세대를 위...

세속의 파도 속에 살아가는 다음 세대를 위해 이동열 교수(합신, 기독교교육) 기독교는 명실상부 지난 시대 주류 세계관으로 존재해 왔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대부분 가치들과 교리들이 세상에서 상식으로 받아들여졌고 기독교적 가치 하에 문화가 융성했다. 하지만 오늘날 기독교적 가치로 세워진 수많은 단체, 학문, 기관들은 상당수 세속화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

[시론] 너무 아픈 사랑_김수환 목사

너무 아픈 사랑 김수환 목사(새사람교회)   가수 김광석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고 노래했다. 진정한 사랑은 아프지 말아야 한다는 말일까? 아니면 아파도 조금만 아파야 한다는 말일까? 오히려 형식적 사랑엔 아픔이 없지만 진정한 사랑엔 필연적으로 아픔이 뒤따라 올 것 같은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이라는 말...

[사설] 코로나 이후

코로나 이후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정서상 감염병 시대가 서서히 물러가는 듯이 느껴진다. 확진자가 충분수를 넘기면서 그렇게 세차게 몰아치던 규제도 풀리고 사회는 급속히 안정감을 되찾아가는 듯한 인상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 이때쯤 감염병 기간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감염병 시대가 그렇게 나쁘기만 ...

[사설] 그리스도의 부활과 현대교회

그리스도의 부활과 현대교회 부활의 신앙은 성도와 교회가 믿고 누릴 복음의 핵심이다. 벌코프(Louis Berkhof)는 부활의 의미에 대해 “영육이 생명 있는 유기체로 재결합하면서 인성이 영육 면에서 공히 그 원초적인 능력과 완전성을 회복했고, 심지어 더욱 높이 승화되었다는 점에 있다”고 정의했다. 부활은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

[시론] 지속가능한 선교를 위하여_김충환 목사

지속가능한 선교를 위하여 김충환 목사(합신총회세계선교회 총무)   얼마 전 선교단체 리더들과 미래의 한국선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국교회가 미래에도 지금과 같은 형태의 세계선교를 지속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함께 숙고해본 적이 있었다. 한국사회의 인구절벽 현상 그리고 한국교회 주일학교와 청년층의 감소, 교회의 선교자원 감소, 선교...

[바른 분별 4] 치명적 이단, 어떻게 대처할까?_유영...

치명적 이단, 어떻게 대처할까? 유영권 목사(빛과소금의교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회장   넷플릭스에 의해 방영되고 있는 ‘나는 신이다’라는 영상이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단에 대한 방영이 있을 때마다 사회적 고발로서 해당 이단 집단에 대한 경계와 사회적 비판을 받게 하는 유익이 있다...

[합신논단] 「토크(Talk)설교에 대한 평가와 성경적...

「토크(Talk)설교에 대한 평가와 성경적 설교의 이해」 문준혁 강도사(오정성화교회)   정답을 거부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이 발족한 이래, 설교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교회 속에서 변화를 겪고 있다. 소위 전통적 설교라고 일컫는 ‘선포형 설교’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스탠드업 코미디/강연 형식의 설교가 교계에 상당...

[교육칼럼] 뿌리와 날개를 주는 자녀 교육_이동열 교수...

뿌리와 날개를 주는 자녀 교육 이동열 교수(합신, 기독교교육)   세상에는 다양한 부모상들이 존재한다. 세대를 연구하는 대표적인 학자인 팀 엘모어(Tim Elmore)는 그의 책 『Generation iY』에서 자녀를 위해 모든 필요를 무조건적으로 공급하는 헬리콥터 부모를 비롯하여 아홉 가지의 그릇된 부모상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이러한 부모의...

[시론] 신학석사 과정에 입학하세요_최광희 목사

신학석사 과정에 입학하세요 최광희 목사(행복한교회)   합신 석사과정에 지원하면 학교 운영과 자신의 설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 2023년 2월 21일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신입생 입학식 및 새 학기 수업을 시작한 날이다. 입학식을 앞두고 총동문회 수련회 현장을 방문하신 김학유 총장의 설명에 의하면 이번 신입생 가운데 석사과정 학생이 7...

[사설] 20년 후 한국교회

20년 후 한국교회 시간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도 없고 현재에 오래 머물 수도 없고 미래를 선취할 수도 없다. 하나님의 창조와 함께 시작된 시간은 영원이 물리적으로 구체화된 실재이다. 그래서 영원과 마찬가지로 시간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다스림 아래 놓여 있다. 특히 미래는 하나님에 의해 결정되어 있고 성취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

핫클릭

교단

교계

좌담 인터뷰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