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풍쟁이는 되지 말자 _송영찬 국장
허풍쟁이는 되지 말자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발생한 파당 문제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통해 일단
락 지으면서 자신과 고린도 교회와의 특별한 관계를 다음과 같이 상기시키
고 있다.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
랑하는 자녀같이 권하려 하...
제왕 노릇에 빠져 있는 사람들_송영찬 국장
제왕 노릇에 빠져 있는 사람들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약속된 복을 이미 누리고 있는 것처
럼 착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충분히 하나님 나라의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었
으며 부유한 그 이상일 뿐 아니라 자신들이 마치 왕이나 된 것처럼 행동하
고 있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너...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라_송영찬 국장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라
송영찬 국장
이사야는 세상의 종말에는 하나님께서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실 것인데 갑작
스런 주의 강림으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게 될 것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사 64:1). 여기에서 이사야는 하늘을 ‘찢을 수 있는 천 조각’으로 묘사하
면서 지금까지 하나님은 하늘, 즉 아직 찢어지지 않은 천 뒤에 숨어 계...
‘예수’의 이름 속에 담긴 의미_송영찬 국장
‘예수’의 이름 속에 담긴 의미
송영찬 국장
‘예수’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아싸’(to save, deliver)에서 나온 말로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또는 ‘여호와여 구원하소서’라는 의미이다. 예수
님 당시의 문헌들을 보면 이 ‘예수’라는 이름은 평범하게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이것은 이 이름이 가지고 있는 메시아의 성격 즉 ‘여...
교회 지도자와 복음의 능력_송영찬 국장
교회 지도자와 복음의 능력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편지하면서 자신과 고린도 교회와의 특별한 관계를 상
기시키고 있다.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그
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
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
교회에서 지도자들의 위치_송영찬 국장
교회에서 지도자들의 위치
송영찬 국장
교회의 주인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그 교회를 세워감에 있어 교회 지도
자들은 그리스도의 종이며 하나님이 계시하신 진리의 전달자이다.
‘종’ 혹은 ‘일꾼’이란 말은 배 밑에서 노를 젓던 노예를 지칭하던 단어
였다. 따라서 지도자는 교회에서 자신의 권위를 주장할 아무런 근거가 없으
며 오로지 ...
교회 지도자들에게 고함_송영찬 국장
교회 지도자들에게 고함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신앙의 원천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누구든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바
로 하나님 때문이다(롬 12:3, 6). 혹 교회 성도들이 은사를 가지는 것은 그
들이 추종하는 교회 지도자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그 은사들은 하나님께로
부터 왔으며 하나님께서 임의대로 자신의...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들 위한 것_송영찬 국장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들 위한 것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순순한 인간 수준의 지혜밖에 못 가진 육에 속한 사람은 복음의 맛을 깨달
을 수 없다. 그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우매함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우매함을 가지고 복음을 경멸하거나 복음의 가치를 자신의 척도로 재면
서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단순히...
성령님, 잠시 지켜 보세요!_송영찬 국장
성령님, 잠시 지켜 보세요!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교회가 한시적인 존재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안에서 시공간의 제약
아래 교회가 존재함을 의미한다. 보편의 교회라 할지라도 역사를 경영하시
는 하나님께서 나타내주신 은혜 아래 종속되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교회
는 어느 시대나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보...
하나님의 비밀과 칼빈의 예정론 _송영찬 국장
하나님의 비밀과 칼빈의 예정론
송영찬 국장 dan7777@dreeamwiz.com
세속적 철학이나 지혜가 ‘십자가의 도’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 때문이다. 왜냐하면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이 ‘십
자가의 도’를 때가 이를 때까지 감추어 두셨기 때문이다(고전 2:7). 이것
을 가리켜 바울은 ‘하나님의 ...